[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시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협력과 지원 속에서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됐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및 확산 최소화 계룡사랑상품권 운영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상수도 요금 감면 민선5기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제 운영 교통문화수준 전국 1위, 지역안전지수 도내 1위 달성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 등이 있다.
하반기에는 일상 속 생활방역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포스트 코로나19 분야별 대응 전략 마련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및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계룡형 뉴딜 사업 추진 국방안보 관광 산업 육성 하대실 개발사업 추진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 사업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하반기 예정 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며 “민선 5기 임기가 1년 여 남은 상황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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