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인허가 민원에 대한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설계사무소,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지역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다 효율적인 인허가 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찾고 군의 정책 방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와 건축, 토목, 산지복구, 환경 분야 등 총 28개의 설계사무소에서 참석했다.
회의는 개정법령 및 제도개선 사항 전달 청렴관련 설명정확한 대행업무 처리 협조 사전 제출한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및 토론 인허가 민원업무 처리 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설계사무소와의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각종 인허가 민원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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