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원예시설 스마트폰 자동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오는 6월 10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스마트폰 전용 자동제어시스템은 온·습도 등 환경 센서 자동제어 개폐실시간 감시 및 녹화 등 영농 컨트롤 기능을 두루 갖춰 농업인들의 편리성을 크게 증진할 수 있는 설비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형’ 단순제어 시스템 구축을 뒷받침해 영농 경쟁력 제고는 물론 노동력 절감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대상은 단동 비닐온실을 활용해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 시 농가당 6백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여건에 맞는 보조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제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시어, 우리 논산의 농업 환경이 더욱 건실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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