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이번 달 3일부터 읍·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차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항목으로는 국가 암 검진 , 성인병검진 및 전립선암 검진 등으로 미수검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하며 성인병검진은 만 40세 이상, 전립선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 국가 암 검진은 홀수연도에 출생한 지역주민이 대상이 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검진장소는 송악보건지소 송산보건지소 고대보건지소 대호지보건지소 정미보건지소 면천보건지소 순성보건지소 우강보건지소 합덕보건지소 석문보건지소 등 10개 보건지소와 신평면사무소 회의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월 1차 이동검진 때 검진을 받은 주민은 재검진이 불가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위암검진 대상자는 아침을 거르고 방문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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