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자를 방류했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군 의회 및 어업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 지역특성에 적합한 우량 대하 종묘와 꽃게 각각 5만 마리의 종자를 방류했다.
홍성군의 대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 특산물로 이번에 방류된 대하종묘가 성장하면 올해 가을 26회 남당항 대하축제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관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하, 꽃게 종자 방류가 어민소득 증대와 남당항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