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일 시청 봉서홀에서 4급 이상 간부를 비롯한 본청 부서장, 6급 이상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좌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공무원들의 청렴감수성 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청탁금지법 전문상담센터 팀장인 신민섭 강사가 청탁금지법의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서 ‘당신은 원칙보다 예외를 더 궁금해 하는 사람인가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정은 점점 투명하게 공개되고 공무원의 청렴도에 대한 시민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번과 같이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기본소양과 공무원의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천안’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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