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단속

청소년의 달 맞아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대상 점검 실시

강승일

2021-06-01 09:15:42




천안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3주간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한다.

지난 5월 31일에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 점검했다.

또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강화를 도모했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 건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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