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탕정면 주민숙원사업인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해 지난 5월 31일 개통했다.
아산시는 그동안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차량교행 불편, 보행자 교통사고 지속 발생 등 사고위험에 노출됐던 탕정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2차로 도로개통사업을 추진했다.
탕정 리도 205호선은 탕정면 남북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다.
2020년 1차분 준공 및 2021년 2차분 준공에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중규모 도로로써 총연장은 640m이고 도로 폭은 기존 3m에서 6m로 확장됐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이번에 개통된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는 올해 첫 준공 노선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공약사항 추진과 장기간 지속된 주민숙원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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