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농협 금산군지부는 지난 5월 28일 금산군 취약가정을 위해 400만원 상당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홍삼, 삼계탕, 추어탕, 잡곡, 고추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가정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환성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5월 가정의 달을 좀 더 뜻깊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며 “준비된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통해 생활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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