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실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용습관 조성 총력 지원

강승일

2021-05-31 08:34:58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증가 및 부모님과 갈등문제 등으로 센터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재밌는 오프라인 세상’ 등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안활동을 제시해왔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및 사용 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사업은 학령전환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위험군 청소년에게 개인·집단상담, 치료비 지원, 치유캠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정선경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일상생활 및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겪는다면 가까운 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도움 받아야 하고 가정 및 학교에서의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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