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김종만 사무국장이 27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사무국장은 1999년 당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사무국장으로 지역의 유능한 청소년 지도사로서 당진시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문화 활동 보급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에는 충남지역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충남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를 계획하고 실시해 충남도 내 전통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9년부터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급변하는 국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관을 운영해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공헌했다.
한편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및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등 청소년분야의 지속적인 자기개발활동과 지역사회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2019년부터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해 충남 청소년수련시설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만 사무국장은 “지역 내 우수한 청소년 지도사가 많은데 과분한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