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험 중심의 학교환경교육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및 관내 모든 학교는 ‘매월 1일은 1회용품을 1번도 사용하지 않기’ 운동을 추진하고 텃밭 가꾸기, 채식 급식, 환경 관련 행사 등 학교의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체험 중심의 1학교 1환경 실천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환경보전 확산 및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학교환경동아리를 운영하며 팀당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활동: 지역 문제 해결 환경 프로젝트,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아울러 세종교육원은 중학교 교육과정 분석에 기반한 체험활동 중심의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활용할 학교환경교육 교재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지난 5월 17일 학교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중심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환경교육 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환경교육 진흥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갖춘 실천하는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는 세종 학교환경교육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적 환경교육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학교환경교육이 교육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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