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관내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제1차 태안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보고 2021년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학업, 자립, 상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특별지원을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과 생활 안정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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