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26일,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바르게 사회통합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바르게 사회통합 특별위원회'는 심각해져가는 사회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통합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를 비롯한 17개 시‧도협의회 임원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통합과 공존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발족했다.
발대식에서 정원주 중앙회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갈등 수준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다.”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것은 정권적 과제를 넘어 국가적 과제이며, 다양성을 인정하는 국민의식개선 운동이 필요하다. 신뢰사회 구축을 위해선 민관 협력이 절실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이 민간영역에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중앙협의회 황성연 청년회장을 사회통합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하였으며, 회의에서 위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사회통합을 위한 국민의식개선운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야 할 때”라고 뜻을 모으고, “앞으로 위원회에서 논의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에 전국적인 모금 운동, 80만 회원들이 지역 사회 방역, 헌혈 등 각종 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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