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은 26일 천안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만 60세 이상 74세 이하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접수로 분주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안시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나 문의전화 폭주로 인해 정상적인 안내가 어려워 충남 시·군 중 유일하게 기존 보건소 콜센터 외에도 천안시 민원콜센터 상담직원 14명이 전화예약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 민원콜센터는 평소 1일 평균 1,800여 건의 일반 민원콜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10일부터 2,700여 건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전화예약 접수 업무를 추가적으로 수행하며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친절한 상담을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백신접종은 소중한 일상 회복의 출발점으로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고 있는 콜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백신접종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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