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5일 관내 사무용 가구업체인 ㈜인퍼스에서 아동용 책상과 의자 12세트를 후원받아 관내 학습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인퍼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데 관심을 갖고 2010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2명의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서미화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책상을 전달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 갖게 된 책상과 의자를 매우 좋아한다”며 “어려운 생활 때문에 공부방을 마련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부모님들에게도 큰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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