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식생활 강사 양성 매진

식생활 강사를 통한 지역 맞춤형 식생활 문화 조성 나서

강승일

2021-05-24 10:38:57




계룡시, 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식생활 강사 양성 매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시민 21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강사양성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지원법’ 및 ‘계룡시 농촌지도사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식생활 강사 양성 교육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 육성으로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문화 가치를 전파할 교육 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푸드플랜과 지역 먹거리 체계 생애주기별 균형있는 영양과 식단의 이해 식품첨가물 및 GMO에 대한 이해 교육 과정안 설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전문성을 가진 식생활 강사 양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이수하거나 식품관련 학위 취득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선발시 가점을 부여하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입학사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교육생 모집과 선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좌석 간 띄어앉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 진행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에게 올바른 식생활 가치관을 전파하고 지역맞춤형 식생활 문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능력있는 강사가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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