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올해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과 함께 자라는 청소년 마을활동가 본격 운영에 나선다.
청소년 마을활동가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및 공동체 의식을 높여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할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총 1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신들이 사는 마을을 관찰해 지역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4개조로 나눠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조별로 인솔 교사들이 함께하며 사전에 마을 자원조사, 담고 싶은 마을 테마, 영상제작 방법을 설정하고 영상을 제작해 8월말까지 금산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활동하는 의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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