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제2기 정규강좌를 5월 24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한다.
5월 10일부터 진행된 신청을 통해 모집된 수강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88개 강좌를 요일별로 개강해 강좌별 12주 과정으로 8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정규강좌는 교양·취미반: 색연필 일러스트, 부자되는 재테크, 사주명리학 등 기술·공예반: 온라인쇼핑몰창업, 홈베이킹 등 자격증반: 캘리그라피, 커피바리스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아산시민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강사의 경제자립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조건을 완화했고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개강 후 2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학습관 출입 전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열 감지 카메라 인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의실마다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수강생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1인 1책상 사용 및 지그재그 착석, 방역물품 비치를 통해 소독 및 환기 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단절 없는 학습이 탄력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필요시 교육 시간 조정 및 추가 보강 지원, 비대면 온라인 수업 운영 등 내실 있는 정규강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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