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반전의 하이라이트’ 불꽃 튀는 지옥의 예능 옥타곤 3종 게임의 승자가 드디어 밝혀진다.
엎치락뒤치락하던 승패 속에 과연 하이라이트팀과 개그맨팀 중 누가 반전의 우승을 차지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불타는 라이벌 승부가 끝난 후엔 3년 7개월의 군백기 이후 처음으로 밝히는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 토크가 이어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wavve의 오리지널 웹 예능 ‘반전의 하이라이트'(제작 SM C&C STUDIO-wavve, 연출 안백희) 최종회에서는 치열한 지옥의 예능 옥타곤 3종 게임 현장과 하이라이트의 특별한 태백 여행 마지막 밤을 담았다.
하이라이트는 개그맨 4인방과 지옥의 예능 옥타곤 3종 게임으로 본격적인 승부에 나섰다.
이미 족구 게임으로 ‘1팀 1구멍’을 자랑하며 서로의 전력이 들통난 상황. 하이라이트는 지난 패배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비장한 승부에 나섰다.
첫 번째 종목은 ‘단체 줄넘기’였다.
연습 게임만으로도 잔뜩 너덜너덜해진 모습으로 체력 고갈을 호소한 개그맨팀으로 인해 하이라이트팀으로 승기가 기우는 가운데, 손동운이 댄스 가수다운 리듬감으로 대활약하며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고. 이어진 종목은 ‘릴레이 다리 찢기’ 게임과 ‘허벅지 씨름’이었다.
누가 봐도 유리한 신체조건의 하이라이트팀이지만, 개그맨팀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아 예상외로 박빙의 승부가 벌어졌다.
여기에 자타공인 ‘말벅지’ 소유자 윤두준과 탄탄한 하체의 하준수가 역대급 다크호스 대결을 펼쳤다고 해 하이라이트팀이 굴욕을 극복하고 최종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밤렬’의 시간과 함께 또 한 번의 반전이 찾아왔다.
조건 없는 풍족한 식사 제공에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윤두준은 굽기 난이도 최상이라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완벽하게 요리해내며 ‘고기 박사’다운 진지함과 열정을 뽐냈다.
이어 아무 말 대잔치와 게스트의 자리 이탈로 모두의 외면을 받은 손동운의 막간 ‘반전 토크쇼’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오직 이기광만이 리액션으로 답하자 손동운은 “형은 진짜 ‘완소남’이다”며 선 넘은 멘트로 화답해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 밤, 하이라이트는 컴백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격려는 물론, 말하지 못했던 감정과 서로를 향한 사랑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손동운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아군”이라고 멤버들을 표현하는가 하면 자작 시로 이기광을 울컥하게 만들었다고. 양요섭 역시 “오늘을 원동력 삼아 달려봐야죠”라는 긍정 모먼트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하이라이트의 진솔한 속마음 토크가 담긴 ‘반전의 하이라이트’는 오늘 오전 11시에 ‘wav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 후 토요일에는 ‘반전의 하이라이트’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또한 ‘반전의 하이라이트’의 시간을 담은 포토북 ‘BE MY HIGHLIGHT’가 출시된다.
지난 29일 목요일 와디즈에서 오픈된 공식 펀딩은 5월 24일 월요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펀딩금의 일부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 사회 취약 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포토북 ‘BE MY HIGHLIGH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펀딩 오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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