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행복한여행나눔이 ‘2020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성과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DMO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평가점수 89.78점을 기록, 2020년 선정된 17개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해 상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DMO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0년, 2021년 매년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DMO사업의 첫 성과를 평가한 결과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
㈜행복한여행나눔은 민·관·산·학·연을 ‘관광통’이라는 하나의 조직으로 구성해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머물러’라는 지역관광해설사를 육성했으며 군 거점 관광 온라인 플랫폼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산업이 침체됐다에도 불구하고 우리군 관광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DMO가 지역주민, 민간단체,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관광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2020년 우수 DMO 성과평가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DMO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서비스 개선 등 홍성군을 경쟁력있는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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