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교육부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도시와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어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 4년이 지난 61개 지자체의 최근 3년간 평생교육 사업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이번에 평가를 다시 받으며 재지정됐다.
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간 추진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운영과 전담직원들의 적극적인 역량강화 활동, 배려계층 대상 다양한 사업 추진, 2020 온라인 평생학습축제 개최 등의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생학습 재지정으로 2023년까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이 천안시의 평생교육 사업을 되돌아보고 진단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으로 시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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