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만성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5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등록 회원들의 오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도록 백제오감체험관에서 체험하고 웅진백제역사관 및 무령왕릉을 살펴보며 공주시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회원들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었고 공주시의 역사를 알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만성정신질환자들의 대인관계기술 증진, 사회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적응훈련과 직업재활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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