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정환경의 복잡 다양화에 대응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 행정 활성화에 나섰다.
아산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정책적 관리가 필요한 핵심사업을 협업과제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18일 20일 양일간 2021년 협업과제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1년 선정 13개 협업과제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협업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올해 협업 추진계획과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신규 협업과제로 지정된 푸드플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사업과 소방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했으며지난해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관리 중인 아산시 동부생활권 도시개발사업,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배방복합커뮤니티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했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협업행정 활성화를 위해 협업을 잘하는 부서를 우대하고 부서 간 소통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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