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부터 6월 4일까지 3분기 찾아가는 영상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및 영상 창작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영상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4월부터는 정규강좌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상교육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영상교실은 영상미디어센터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상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3분기에는 꿈드림 청소년 과정, 청소년 크리에이터, 청년·직장인 과정, 시니어 과정, 마을단위 공동체 과정 총 5분야를 모집한다.
5명 이상의 동아리 또는 팀을 구성하고 아산시 홈페이지, 이메일직접 방문, 팩스를 통해 영상미디어센터 찾아가는 영상교실 수업을 신청하면 분야별 1팀을 선정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상교실의 커리큘럼은 7월에서 9월까지 선정된 팀의 의견과 교육환경을 고려해 분야별로 8회차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상교실을 통해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받기 어려운 아산시민들을 찾아가 교육함으로써 영상미디어 교육의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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