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신과 함께’ 시우민이 엑소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이 ‘꼰대 짓’을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엑소 맏형인 시우민은 자신이 멤버들에게 돌아가며 함께 술을 마시자고 하면 멤버들이 “또?”며 격한 리액션을 보인다고. 시우민의 찐 애주가 면모에 성시경과 신동엽은 ‘우리 과’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20일 ‘내 인생에서 만난 슈퍼 꼰대는?’에 대한 토크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채널S 공식 채널을 통해 선 공개했다.
먼저 박선영은 회식 자리에서 ‘내가 마실 때 네가 마셨나’를 보듯 자신의 잔만 바라보는 선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최악의 꼰대’ 썰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여기에 무서운 ‘밑 잔 검열단’ 이야기까지 더해져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때 신동엽은 막내 시우민에게 꼰대를 안 만나봤을 것 같다고 물었다.
그러나 시우민은 “꼰대 짓은 제가 해요”며 반전 대답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이 술만 마시면 자신을 ‘꼰대 형’이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찐 애주가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에게 “마셔줘~ 마셔줘~”며 자주 술을 마시자고 한다며 현실엔 없는 귀여운 ‘꼰대 형’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시우민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진짜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구나~”며 인정했고 성시경은 “우리과니까”며 흡족한 반응을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꼰대와의 회식 대처 방법에 대해 “저는 이거 방법 알고 있어요”고 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의 대처 스킬은 바로 ‘빠른 만취’.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의 방법에 대한 미세한 부작용을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엑소의 ‘귀여운 꼰대 형’ 시우민의 모습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173번, LG U+TV에서는 62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표 OTT 'wavve'를 통해서는 ‘신과 함께’의 방송 VOD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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