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잡동산’ 엑소 카이의 ‘으르렁’한 등장에 아이돌이 꿈인 어린이 고객님 민찬이가 대성통곡했다.
아이돌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세븐틴 승관 앞에서는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어린이 고객님 민찬이의 반응이 놀라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워너비 아이돌 앞에서 민찬이가 완벽 커버 댄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오늘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 측은 20일 엑소 카이가 잡 주인으로 등장해 어린이 고객들을 만나는 영상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잡동산'의 7번째 잡 주제는 '스타' 특집으로 카이는 '내 꿈에 나오는 스타'의 잡 주인으로 롤모델 하우스에서 어린이 고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카이가 등장하자 민찬이는 옴짝달싹 못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민찬이 이런 표정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고 은혁은 “슈퍼주니어랑 세븐틴 볼 때도 이런 표정은 아니었잖아”고 내심 서운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찬이는 '잡동산' 1회부터 아이돌이라는 자신의 확고한 꿈을 밝혀온 바. 그러나 은혁과 승관에겐 관심조차 주지 않았던 '시크보이' 민찬은 카이를 보자마자 “우왁 나 눈물 날 것 같아”며 대성통곡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카이는 민찬이의 '찐' 반응에 뭉클해 하며 “내가 너무 으르렁댔어?”고 사과하며 ‘카이춘’의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까스로 눈물을 멈춘 민찬이에게 강호동은 '눈물의 의미'를 물었고 민찬이는 “저도 모르겠.제가.”고 답하다 다시 폭풍 오열해 강호동을 안절부절못하게 했다.
은혁은 카이에게 “민찬 군이 실제로 춤을 좋아하고 아이돌이 꿈”이라고 설명했고 민찬이 자신을 보자마자 운 이유를 알 것 같은 카이는 “따뜻하다 따뜻해”며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잡동산의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민찬이는 강호동이 '웰컴 댄스'를 요청하자 언제 울었냐는 듯 카이 앞으로 나가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댄스를 열정적으로 췄고 삼촌들은 민찬이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슈퍼주니어의 대표곡 안무를 민찬이가 완벽하게 소화하자 은혁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엑소 메인 댄서인 카이도 인정한 민찬이의 댄스 실력과 아이돌 직업에 대한 궁금증은 오늘 목요일 저녁 8시 50분 채널S에서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 중개인으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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