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주재로 인재육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발 장학생 678명 중 대표 48명만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 조신영 이사장도 참석해 장학기금 후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감사패도 수여 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8개 분야에 67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가정을 배려해 장학생 심사위원회를 거쳐 장학금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
특히 올해부터 금산愛장학금과 다자녀장학금을 신설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장학재단 이사회에서는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조성 및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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