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8일 ㈜인우에스앤에스와 함께 금산읍 상지동 경로당, 금성면 상가1리 여성경로당, 진산면 독거 어르신 등 7개소에 인덕션렌지를 전달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 이재훈 대표, 양희성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설치 환경을 살피고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 3월 15일 ㈜인우에스앤에스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에 인덕션렌지를 보급하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전달은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다.
㈜인우에스앤에스는 금산군 추부면 소재 기업으로 학교, 휴게소, 국내외 조선소 등을 대상으로 주방용 전기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인덕션렌지 이용 편의를 위해 전용 냄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덕션렌지는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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