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 및 민주시민 육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정책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청소년미래센터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며 지난 4월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5월 17일까지 총 18개 팀이 청소년 정책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지난 18일 심사를 거쳐 7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들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워크숍에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제 및 청소년 사업의 이해, 제안서 수정·보완, 본대회 발표 준비 등에 대해 밀착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본대회는 오는 7월 9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해 청소년 청중심사단, 청소년 사회자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정책제안대회를 목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정책이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실효성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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