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 주간을 맞아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식중독 사전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업무경감 방침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소비자 식품안전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식품안전 정보제공 및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캠페인 활동 중심으로 실시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방역수칙 준수 요청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안전수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전국적으로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며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제공, 식품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통해 식품안전 실천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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