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 시즌 3’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홍성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만 18세 이상 내포문화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신규 수강생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은 문화기획의 기초, 문화도시의 이해, 지역 문화콘텐츠 사례 등을 배우고 리빙랩 이론 및 사례 등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에 참여해, 문화기획자로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특히 리빙랩은 주민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는 시민 참여형 정책으로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이끌어내며 최근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강의는 6월 1일부터 매주 화·금요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수강생에 한해 전 과정의 70% 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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