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해맑은 돌봄’ 지원

둔포면 돌봄취약지역 해소 및 지역 안전망 구축 지역사회공헌

강승일

2021-05-18 07:49:04




코닝정밀소재,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해맑은 돌봄’ 지원



[세종타임즈] 코닝정밀소재가 17일 아산시를 방문해 둔포면 농촌 돌봄취약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동양육 ‘해맑은 돌봄’ 및 밑반찬지원 ‘행복나눔’ 사업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맑은 돌봄’은 코닝정밀소재에서 지정 기부한 성금 3600만원을 통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돌봄 취약지역인 둔포면 거주 아동·청소년 15명에게 방과후 돌봄과 석식 제공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행복나눔 밑반찬지원’은 코닝정밀소재 파랑새 봉사단원들이 매월 복지관을 방문해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지속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00만원을 지원해 둔포면 등 3개면 30가구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코닝정밀소재 강중근 전무는 “돌봄 부재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문제 해소에 기여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해맑은 아동·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코닝정밀소재와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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