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부여군이 5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개인위생과 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웹 배너, 팝업 홍보, 지정게시판 현수막 게시, 식품 등의 위생관리 및 위해방지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현장점검 및 조리기구 검체·검사 등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다각적인 계도와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관련 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촉구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에 제정해 올해로 스무번째를 맞았다.
특히 5월은 기온변화로 인한 식자재의 변질 가능성이 높고 나들이객이 많아 야외에서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보관,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 요령 실천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안전은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만큼, 개인은 물론 식품업 종사자 모두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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