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흔들림 없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정으로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어떠한 어려움도 잘 극복할 거라 믿습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홍성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에서도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김성수 교육장을 비롯한 선생님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 속에서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심을 표하며 카드와 꽃바구니를 전하고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 SNS 채널을 통한 감사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다.
김 군수는 스승의 날 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 헌신하는 선생님과 제자들이 모두 다같이 얼굴을 맞대고 한 공간에서 웃고 이야기하는 날이 곧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감사 카드를 받은 홍성교육청 김성수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교육가족을 신경써준 김석환 군수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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