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교과서 안의 산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서 안의 산림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 정규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교 숲 및 주변 생태계를 탐사하며 인성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추구하는 체험·관찰형 산림교육이다.
지난 1월 참여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22개 학교에 이어 올해 25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하는 등 활동적인 숲 체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과 교사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참여 학교의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학교 숲에서 이루어지는 산림교육으로 활기차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른 학년들도 숲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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