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14일 기존 온양상설시장 건물 철거를 시작하며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아산시가 온양온천시장 주변 교통 체증 및 주차난 해소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상가, 2층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3~4층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8월 착공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소음 및 먼지 등으로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실 수 있다”며 “보다 세심한 공사 진행으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익사업임을 고려해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중점시책인 온양온천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175면과 올해 3월 조성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117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 확보를 통한 편리한 시장 이용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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