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2회 연속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2년마다 심사를 실시해 그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은하수공원은 실내 식물벽 설치 및 공조기 필터 교체 등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실내 공기질 측정결과 전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큰 가운데,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은하수공원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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