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찰떡고백’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찰떡고백’챌린지는 ‘그냥 너라서 참 좋아’라는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고취시키고 관내 청소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챌린지를 함께할 2명 태그하고 #청소년에게 고백하세요, #그냥 너라서 참 좋아, # 3가지 해시태그를 달아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천안시민 누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시글을 올린 뒤에는 커피 쿠폰 수령을 위한 참여자 성명과 연락처를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달해야한다.
센터는 고‘백’의 의미를 담아 챌린지를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의 첫 시작은 이미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알렸다.
이미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마음 방역을 위해 부모, 교사, 청소년,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챌린지 참여는 청소년을 응원하고 청소년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소통하고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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