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태원건설산업과 햇살가득어린이집이 각각 ‘착한일터’,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해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12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순·김민예 위원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태원건설산업과 햇살가득어린이집을 방문, 현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원건설산업은 임직원 등 11명이 매월 월급의 일정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고운동 ‘착한일터’ 2호로 지정됐다.
특히 선홍성 전무는 1년에 100만원을 일시 또는 약정해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가입해 세종나눔리더 56호이자 고운동 첫 나눔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햇살가득어린이집은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가입해 ‘착한어린이집’으로 거듭났다.
정기기부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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