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새로운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1마을 1마을기업 육성’ 추진

강승일

2021-05-12 16:28:18




제8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교육부는 5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범부처 합동으로 장애아동 정책의 전반적 개선을 추진한다.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처 간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유치원·어린이집 특수교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교육부·보건복지부 합동으로 특수교사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장애아동이 의무교육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도록 노력한다.

어린이집 재원 중인 장애아동도 특수교육 진단·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부모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장애아동이 적령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협업을 강화한다.

장애 조기발견과 치료·재활 서비스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한다.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와 문진표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한다.

장애 발견 시 의료·보육기관, 부모가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부모 대상 상담 및 정보제공을 강화한다.

또한, 거주 지역에서 전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을 건립하고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모든 아동들이 문화·체육·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휠체어 그네 등 놀이기구 안전인증·설치기준을 마련하고 그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장애아동 관련 시설에 예술 강사와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사를 파견해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돌봄·양육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강화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한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돌봄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가족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아가족 대상 휴식·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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