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충남형 논산시 The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를 모집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The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과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보다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70개소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에 필요한 기준요건은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여부 국, 탕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별도 제공 여부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여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여부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다.
위 기준을 충족한 식당은 5월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안심식당’으로 공식 지정받게 되며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모든 식당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당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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