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에서 ‘집밖에서 범죄면 집안에서도 범죄이다’라는 주제로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여성의 전화에 따르면 가정폭력 상담건수가 40% 증가했으며 경찰청 통계상 지난해 아동학대 건수가 2019년 대비 8.3% 증가했다.
이에 상담소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가 가정폭력에 노출되기 더 쉬운 상황임을 인지하고 일반시민이 가정폭력 피해유형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 착취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 및 법률, 자립 지원을 하고 있으며 캠페인 관련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 전화 및 카카오톡채널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