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4회 정기연주회 ‘기억’을 개최한다.
명지휘자 초청연주 시리즈 세 번째 무대인 이날 공연은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Op.22’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b단조 Op.74 ’비창‘ 등 주옥같은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여자경 지휘자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지휘자로 비엔나국립음대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김태형 피아니스트는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 정연한 해석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및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을 졸업했다.
현재 프레스토아트, 유럽 바인슈타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