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농기계 중 임대 수요가 많은 트랙터·관리기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10월까지 희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기수에 20명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트랙터 및 관리기 안전사용법, 조작 및 작업 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트랙터를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등록후 전화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실용화 교육을 통해 2개 과정 14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은 고가의 농기계 고장을 줄이고 작업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영농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인 만큼 지속적인 실용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촉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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