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영양불균형이 염려되는 노인, 아동 등의 취약계층에 대한 식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1회 운영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희망복지나눔봉사단 회원들이 모여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4개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합사례관리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함께 밑반찬을 비대면으로 전달해 사회적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및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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