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1일 고병원성AI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금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이행 행정명령이 해제돼 배방읍 갈매리 거점소독시설을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지난 4일 강원도 영월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도고면 효자리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시는 AI 방역 조치가 완화돼도 전국적으로 저병원성AI가 지속 확산되고 있어 토종닭 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 방역취약 대상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9월까지 가금농장의 방역시설 보완을 위한 중앙 합동 일제 점검을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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