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발행을 추가 도입한다.
군에 따르면, 지류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에 이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결제와 충전이 가능한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을 오는 7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6월까지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QR코드 패널을 태안읍의 경우 서포터즈를 통해 배부하며 그밖에 7개 읍면은 가맹주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40억원 규모의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안사랑상품권을 연말까지 10% 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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