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군가족지원센터에서 공무원과 다문화 청소년 간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부터까지 다문화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공무원과 1대1로 인연을 맺어 올해 12월 말까지 진로상담 및 학습 지도, 진로체험 등 후원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무원들과 처음 만나 각자를 소개하고 팀별 퀴즈 대결을 펼쳐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좋은 추억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공무원과의 결연이 준비됐다”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당당히 금산군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갈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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