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콜센터 운영

강승일

2021-05-10 10:43:51




논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콜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6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콜센터를 운영,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대상은 만 60~74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이며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논산시 지정 50개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난 6일부터는 만 70~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예약이 시작됐으며 10일부터는 만 65~69세, 13일부터 만 60~64세,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2분기 미접종자등의 대상자가 예약가능하다.

예방접종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홈페이지또는 논산시 콜센터, 질병관리청 콜센터를 통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 중 65~74세는 오는 27일부터, 60~64세,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은 오는 6월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세부 접종 일자와 장소는 예약자가 선택 가능하며 전화와 인터넷 예약이 어려울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약 취소는 접종 이틀 전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접종 전날이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예약 접종기관을 통해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예약이 몰릴 경우 연결이 늦춰질 수 있어 온라인 예약을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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